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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공공융합플랫폼 구축 '전문연구원' 모집

  • 입력 2019.01.21 09:31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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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기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이번 15일(화)부터 29일(화)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공공융합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전문연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공동법인으로 첫해를 맞이하고 있는 융기원은 올해부터 ‘최고의 공공R&D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으며, 새비전인 공공융합플랫폼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융합플랫폼이란? 명칭 그대로 공공을 위한 융합R&D기반의 연구플랫폼을 뜻한다. 공공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각종 사회문제(교통, 환경, 안전, 보건 등)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기술 또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도민의 삶과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융기원은 2030년까지 3대 공공융합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종합적 연구개발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전문연구인재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모집분야는 3대 공공융합플랫폼인 ▶지능형 헬스케어: IoT 플랫폼, 무선통신, 빅데이터 분야 ▶차세대 교통시스템: 인공지능, 교통관제 분야 ▶미래형 도시설계: VR/AR, 도시환경, 미세먼지 분야 등이며 총8개 연구부분에서 총8명을 선임급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관련 이공계 박사학위 소지자 및 졸업예정자로 최근 5년내 SCI급 논문 1편 이상 발표한 경우 응시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모집공고 및 원서접수(1/15~1/29) ▲1차 필기시험(~2/1) ▲2차 서류전형(~2/13) ▲3차 최종면접(~2/22)이내로 이뤄지며, 최종합격할 경우 3/1(금)에 임용예정이다. 1차 서류전형의 경우, 선발인원의 5배수 이내이며, 2차 면접전형에서는 논문발표 및 전공분야 PT가 진행된다.

한편, 융기원 채용담당자는 “융기원은 경기도와 서울대가 함께하는 공공기관이자 경기도의 유일한 R&D 전문기관으로서, 공공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 공공서비스 혁신을 선도해갈 계획이다.”며 “융기원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열정과 역량을 겸비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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