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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前 총리, '대한민국 지킴이'의 길 걷겠다!

페이스북 통한 소통의 빈도수 연일 높아져..

  • 입력 2019.01.18 15:25
  • 기자명 이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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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영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유한국당 입당으로 그의 정치활동이 본격화되면서 페이스북에 소통하고자 올린 글의 빈도수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황 전 총리는 18일 '지킴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어제는 자유한국당을 방문해 직원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문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112명, 112하면 생각나는 것이 경찰 응급전화번호"라면서 "국민이 위기에 처할 때 신고하면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전화번호가 112"라고 말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에는 민생을 지키는 112명의 국회의원이 있는데 우리 자유한국당은 112, 바로 '민생 지킴이'"라고 강조했다.
황 전 총리는 "자유한국당에는 당협위원장들과 당원들이 계신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대한민국의 발전 역사를 이끌어 온 너무나 소중한 분들"이라며 "이 분들의 신념과 철학, 황교안도 함께 해 '대한민국 지킴이'의 길을 걷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15일 자유한국당 입당식에서 "이번 정부가 소통을 앞세우고 있는데 정책 불통이 심각하다"면서 "여러 가지 갈등들, 사회적 갈등이 커져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를 지켜나가고 '대한민국 지킴이'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민생 지킴이'로서 국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수반돼야 하며, 지켜나가야 할 것과 나눠 소통해야 할 것을 명확히 구분해 균형을 맞춰나가는데 촛점을 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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