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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복지사각지대 없는 호평동 만들기

2019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관리사무소 간담회

  • 입력 2019.01.18 15:00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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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구축을 위해 호평동 임대아파트 1·6·20·23단지 관리사무소, LH주거복지사업단, 호평동 복지넷, 동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임대아파트 내에 거주하는 거주 위기가구 모니터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긴밀한 소통체계 유지 프로세서 구축, 위기가구 발굴 시 역할 및 지원 사항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변정환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넷) 위원장은“우리 주변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실제 상황을 알고 도움을 주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감사하며, 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도움의 손을 내밀기 힘들 때 가깝고, 편하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호평동 지역사회보호체계를 만들기 위해 관리소장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이전에 가정폭력으로 곤란한 상황을 겪던 입주민이 급하게 관리사무소에 도움을 청하러왔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서 난감했던 경우가 있었는데 지원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관계자는“매년 호평동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들과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실제로 관리소장의 의뢰로 독거노인 둥 위기가구에 희망을 준 사례가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속한 지원으로 희망을 주는 호평동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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