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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마을만들기 전문 지원인력 육성 나서

  • 입력 2019.01.18 14:39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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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은 거창군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갈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거창군 마을활동가 육성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 18일부터 28일 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1월 31일부터 주2회 총10회 3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마을활동가 육성대학‘은 마을만들기 이해, 주민회의 운영 기법, 자원발굴, 계획수립, 갈등관리, 마을활동가 활동 실무 등 현장중심의 활동가를 육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본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 중 우수자는 거창군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의 현장지원과 각종 역량강화 사업의 운영강사 등으로 참여하게 되며 현장중심의 경험습득과 역량강화를 통해 향후 거창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류지오 행복농촌과장은 “마을활동가는 외부 전문인력에 의존하던 방식을 대체해 지역의 문제를 우리스스로 해결하는 경험축적을 통한 내생적 역량강화로 지속발전가능한 거창군 마을만들기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향후 마을활동가의 육성과 역량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혀 거창군이 마을만들기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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