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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지방보조금 운영 및 지원계획 설명회 개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조

  • 입력 2019.01.17 14:55
  • 기자명 안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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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주 기자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간단체 대표 및 회계 담당자,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제도 운영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보조금의 투명한 운용으로 재정 건전성을 제고하고 지방재정 여건 변화에 따른 보조사업 운영 기준의 정확한 전달과 추진 상의 건의·애로사항을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의 총 한도액 운영, 보조금 예산의 편성, 보조금 심의위원회 운영, 보조 사업자 선정과 사후 성과 평가, 회계 처리 기준, 중요 재산의 관리 등 완도군 지방보조금 운영 및 관리 지침과 완도군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조금 부정 수급 근절 대책에 대해 강조하며, 우리 군에서는 단 한 건의 부정 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조금의 투명한 운영과 관리를 당부했다.
정석호 부군수는 “군민의 세금으로 지원하는 예산이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게 법령과 규정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지난 1월 4일 2019년도 예산에 반영된 보조사업 39개 사업 49억 3,564만 원에 대해 완도군 홈페이지에 공모 공고를 실시했으며, 지원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1월 24일까지 관련 사업부서에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서와 단체 현황,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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