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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신원면 제7기 위원 24명 위촉, 자치분권 실현 다짐

  • 입력 2019.01.16 13:35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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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근)는 지난 15일 신원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신원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위촉된 24명의 주민자치위원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신원면민과 한마음으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구석까지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자치사업 발굴 등 자치분권 실현에 초석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
김진근 위원장은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주민들이 좀 더 다양한 문화혜택, 좀 더 따스한 복지체감으로 진짜 황금돼지 복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방분권 시대에 우리 동네만의 특별자치시대를 열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본호 면장은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신원면 주민자치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데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랜 기간 동안 지역사회발전의 숨은 일꾼으로 월여산 철쭉제 개최, 도·농간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아림1004기부활동 등 면민을 위한 신원면의 축제와 행사 등에 적극 앞장서는 주민자치 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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