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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 국립특수교육원 교육복지 실태 평가 ‘최우수대학’

2019학년도 1학기 장애인 신, 편입생 특별장학생 모집

  • 입력 2019.01.16 12:25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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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 장일홍)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중 장애인학생을 특별 장학생으로 모집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전국 348개 대학, 422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장애인 학생을 특성화 대학교이다.
교육부 산하의 국립특수교육원이 발표한 ‘2017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평가’ 결과에 따르면 최우수(종합 평가결과 90점 이상) 대학은 전체 중 33개 캠퍼스로 전체 7.8%에 불과하며 사이버대학 중에서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를 포함해 2개 대학이 선정됐다.
전국에 있는 각 대학에서 제출한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등 3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3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정보제공’, ‘평가지원’, ‘장학지원’, ’안내 및 기타시설‘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는 현재 다양한 유형의 장애학생 650여명이 재학중이다. 이러한 장애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온라인 환경에서 강의뿐만 아니라 MT 및 각종 특강 등 오프라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장애 학생들을 위해 수어(수화)통역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애 학생들을 위한 시스템도 다양하다. 장애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있어 지장을 받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전공용어가 익숙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청각장애학생들을 위해 2017년부터 제작된 수어(수화)용어풀이 콘텐츠는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전국에서 실시하는 ‘재활복지순회세미나’를 통해 해당지역의 장애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장홍일 총장은 “사이버대학은 원격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부하며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라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장애학생들이 불편함 없는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학생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 등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열린사이버대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저렴한 등록금이다. 일반대학의 1/3수준의 사이버대학교의 등록금은 장애인들이 연령에 관계없이 도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여기에 다양한 국가장학금 제도를 통해 다수의 학생들이 전액 면제의 혜택을 받고 있다.
장일홍 총장은 “지금 우리 대학의 대다수의 장애학생이 국가 및 학교 지원을 통해 무료로 학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학업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대학 교육의 기회를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상담실리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10개 학과가 개설됐다. 개설학과로는 실용영어학과, 부동산금융자산학과, 창업경영컨설팅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통합예술치료학과, 국방상담리더십학과, 뷰티건강디자인학과, 재난소방학과등이 있다.
입학상담문의 ☎ 02-219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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