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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음주운전 채우석 의원 '윤리위案' 처리

올해 첫 임시회… 15일 개회

  • 입력 2019.01.15 15:48
  • 기자명 홍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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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봉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오는 15일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 새해 첫날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채우석 의원 징계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민주당·한국당·정의당 시의회 대표 공동발의)을 처리하고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고, 5분 자유발언,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안건으로는 ▲ 고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등에 관한 조례안 ▲ 고양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 고양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 ▲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1건, ▲ 고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폐지규칙안 1건 등 총 9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시정업무보고, 2019~2023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5분 자유발언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며, 1월 16일부터 1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은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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