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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슬로푸드’ 한식의 세계화

완도 우리음식연구회, 실습교육 총5회 실시

  • 입력 2010.09.16 05:4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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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아 기자 / 완도군(군순 김종식)은 한식세계화 슬로푸드 음식 실습 교육을 지난달 13일~지난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녹색식생활에 많은 관심을 갖는 요즘 한식세계화에 따른 완도 농수산물 가공 연구 실습을 통한 방향설정, 반상차림의 균형 식단 및 지역음식 개발 보급, 새로운 조리법으로 완도음식 선두주자 육성 및 지역 음식문화 발전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초청강사(임승정)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 기능 전수자로서 완도 전복을 활용한 전복초, 전복포다식을 비롯, 전채요리로서 방울토마토발사믹소스샐러드, 오징어마늘소스냉채, 모듬채소찹쌀튀김 등을 연구 실습해 기존완도 음식과 접목해 관광음식을 개발, 지역 음식점과 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부가가치를 제고하고자 했다.
금후 농업기술센터는 완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연구·개발해 완도음식의 경쟁력을 갖추고 관내 요리사 및 대학교수 등 명예회원을 위촉, 농외소득화 토대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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