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욱 기자 / 아산재단 정읍아산병원은 지난 14일 오후 4시 병원 대강당에서 ‘2010 아산재단 지역협력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윤운기 정읍아산병원장은 이날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수혜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13개소, 다문화가정 16세대에 1억285만원 상당의 지원금 증서를 전달했다.
지원금은 다문화가정의 집수리(5천135만원) 및 아동센터의 전자제품 구매(5천150만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김생기 시장은 “아산재단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에 참석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이 자리를 마련하신 윤운기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 지원되는 다문화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고 앞으로도 정읍아산병원이 지역과 지역민 모두와 함께 발전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로서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