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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원 위촉 및 칠량면‘강진행복지킴이단’발대식

  • 입력 2019.01.14 14:49
  • 기자명 이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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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철 기자 / 칠량면이 지난 10일 칠량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강진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원 위촉과 칠량면「강진행복지킴이단」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된 칠량면 「강진행복지킴이단」은 모집공고를 통해 구성 접수해 적격여부 확인등의 절차로 강진군에서 위촉했으며, 칠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새마을부녀회원, 택시업체, 가스업체, 요양시설, 종교단체, 자원봉사 일반인 등 각 계층이 고루 참여해 53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결의문 낭독으로 ‘선서’에 참여한 김세종 칠량면 현천마을 이장은 “상황파악 후 도움이 필요할 시 주저없이 칠량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연락하고, 홍보·발굴 등 자원봉사에도 솔선수범 참여 하고자 한다”며 “그늘지고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며, 자랑할 수 있는 칠량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창복 칠량면장은 많은 세월, 꾸준히 변모 발전돼오던 복지 제도지만 이번 “강진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강진행복지킴이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양축으로 발전시켜, 국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 실현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동절기인 지금 세심한 관심과 노력으로 지역복지의 중심으로 자리 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 하면서 지난해 12월 칠량면(지사협)위원들의 회의 참석 수당 72만원 을 열악한 시설의 지역아동센터에 안전한 시설증진에 써 달라며 기부했으며, 칠량교회 정병길 목사께서는 교인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거금 300만원을 (지사협)에 기탁하심에 고마움을 표하고, 2017년 1월 칠량면 영동리 최한용 주민께서도 칠량면(지사협)특화사업 추진시 100만원을 지정 기탁하신바 있다며, 기부문화가 릴레이가 돼 어려운 이웃에 희망이 돼줄 것으로 믿는다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한 해가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지난 12월 실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에서 칠량면은 군 11개 읍·면 중 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우수로 평가를 받았으며, 시상금으로 받은 80만원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전기장판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그리고 칠량면 마을 평가 우수복지이장에는 김경민 영계마을 이장이 최우수상을, 박진수 영동마을 이장이 우수상, 김세종 현천마을 이장과 윤형준 송촌마을 이장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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