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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입력 2019.01.14 14:30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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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옹진군은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익형 「우리동네환경지킴이」 395명, 「EM친환경클린」 395명, 「경로당지킴이」140명, 사회서비스형 「어린이집 돌봄 지원」 24명, 총 954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2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활동한다.
올해 옹진군은 노인의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EM친환경클린사업과 어린이집돌봄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며, 옹진군농업기술센터 EM배양실의 EM(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지역 내 위생 강화 필요 구역(공공시설물 화장실, 놀이터, 위생취약가구, 소하천, 폐어구 등)에 대한 소독활동을 진행하고, 아동복지시설인 어린이집에 시설별 2명씩 보육교사 보조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옹진군은 도서지역 노인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더 많은 시간의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노인의 욕구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공익형 사업의 경우, 정부지원기준 월 30시간을 50시간으로 확대해 월45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사업기간도 1개월 연장해 11월까지 진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참여 기회 제공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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