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산소방서, 관내 2018년 화재발생 전년 대비 27.8% 감소

화재건수는 감소 및 인명피해 전년대비 6명 증가

  • 입력 2019.01.14 13:37
  • 기자명 김태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용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2018년 양산시 화재발생 현황을 전년도와 비교,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은 229건으로 전년도 317건과 비교해 88건(27.8%) 감소, 재산피해는 1,655백만원으로 전년도 5,600백만원과 비교해 3,946백만원(70.5%) 감소, 인명피해는 17명(사망 3, 부상 14)으로 전년도 11명(사망 3, 부상 8)과 비교해 6명(사망 0, 부상 6) 증가했다고 밝혔다.
화재원인별 현황을 전체 229건 중 부주의 102건(44.5%), 전기 48(20.9%), 미상 38건(16.5%), 기계 20건(8.7%), 방화·방화의심 9건(2.9%), 화학 7건(3.1%), 자연요인·교통사고 각 2건(각 0.8%), 기타실화 1건(0.4%) 순이었다.
오인출동은 890건으로 지난해 736건과 비교해 154건(20.9%) 증가했고,
출동별 현황을 살펴보면 연기발생 345건(38.7%), 자동화재속보설비· 기타 289건(32.5%), 경보기오동작 153건(17.2%), 음식물조리(타는 냄새) 95건(10.6%), 연막소독 8건(0.8%) 순이었다.
김동권 서장은 “2018년 화재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44.5%를 차지하고 있어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경각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