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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복음화운동본부 신임대표회장 함덕기 목사 취임

함 대표회장 “회개운동, 성령운동 전개해 8천만 영혼 구원할 것”

  • 입력 2019.01.14 12:13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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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 이하 민복운)는 11일 서울 강북구 여의도순복음새성북교회(담임목사 함덕기)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대표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년감사예배는 신석 목사(서초호민교회)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기안 목사(주은혜교회)의 대표기도와 허인자 목사(지구촌능력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병호 목사(직전 대표회장)가 설교했으며 예배 후에는 박영길 목사(명문교회)의 인도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이후 취임식 및 축하식이 진행돼 함덕기 목사가 신임대표회장에 취임했다. 민복운 제13대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회개운동과 성령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강조했다.
함 목사는 “41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를 함께 섬기며 일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리고 영적 스승인 조용기 원로 목사님과 이영훈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면서 “2019년은 사회, 국가, 교계적으로 중요한 때인데 이 때 막중한 직임을 맡아 사명감을 느낀다. 나는 회개운동, 성령운동을 적극 전개해 8천만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임한 김병호 목사는 함덕기 대표회장을 중심으로 민복운이 더 큰 발전을 이뤄가길 기원했다.
이날 이태희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남북문제, 경제 문제가 심각한데 이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필요하다”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구하며 올해 놀라운 성장의 역사와 기적의 역사를 체험해 축복의 해가 되길 원한다“고 했다.
대표회장 취임식에서 정인찬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 장순직 목사(드림교회), 김원철 목사(드림교회), 김대성 목사(소명중앙교회)는 격려사와 축사를 하며 함 대표회장 및 민복운의 발전을 기원했다.
정인찬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터가 무너지고 교회가 본질이 무너지고 주의 종들도 사명이 무너져 가는데 이때 기도의 새 불길이 일어나야 한다”면서 “민족을 복음화 하는 일에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복음의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격려사를 한 최명우 목사는 “가장 암울하고 어두울 때는 새로운 태양이 뜨기 직전일 때”라며 “나라가 가장 어려운 이때 하나님께서 함덕기 목사에게 사명을 주셨으니 하나님의 때가 임한 이때 이 교회가 부흥해 큰일을 이룰 것을 믿는다”고 했다.
장순직 목사는 “함덕기 목사 같은 큰 인물이 민족복음화운동본부의 대표회장이 됐으니 한국기독교계에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축사했고, 김원철 목사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8천만이 복음화 될 때까지 매진하려하는데 이런 중요한 때 함 목사가 대표회장에 취임해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9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행사는 이태희 목사의 축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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