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태식 목사 성경세미나, 성경의 핵심 설파

전국 교회서 3천 여 명 목회자-평신도 참여

  • 입력 2019.01.14 12:12
  • 기자명 문병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병원 기자 /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전태식목사의 성경 세미나가 전국교회서 3천 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년 벽두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경 세미나는 7-8일 양 일간 군포시 소재 한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주일학생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말씀과 특별기도회 시간을 가졌다.
전태식 목사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잘 알지 못해 하나님 앞에 패역을 행하고 있다”면서 “교회는 인본주의를 따라가고 이로 인해 대 사회, 대 정부 그리고 사교집단인 이단사이비들로부터 강한 도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을 통해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 생명력을 통해 각자의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특히 “성경을 바로 알고 영적 생명력을 가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을 볼 수 있다”면서 “힘쓰고 애써 여호와의 말씀을 알고, 여호와께로 돌아갈 때 여호와께서 다시 회복시켜 주시고, 이전보다 더 번성케 해 주실 것(신30:1-10)이다”고 강조 했다.
이와 함께 전 목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여호와께 돌아가기 위해서는 성경을 바로 알아야 하고 그것을 통해 신앙인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그 어떤 것보다 완벽해 성경 안에서 답을 찾고 해석해야 하며 특히 율법과 언약, 복음은 밀접한 관련성을 맺고 있기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묵상함으로써 이들의 상관관계를 성경 안에서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 안목을 넓혀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성경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경을 바로 보고 말씀을 전파해야 한다는 것을 다 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면서 “성도들에게 형식적인 성경 공부가 아닌 삶 속에서 영적 생명력을 가지고 실천해 갈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 평신도는 “성경 세미나를 통해 성경이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가정과 직장에서 자신 있게 전도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 시간 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 청년은 “막연하게 형식적으로 아무런 의미도 없이 성경을 보았던 것을 회개 했다”면서 “체계적으로 바로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고 말했다.
전태식 목사는 1992년 3월 19일 순복음신학교 2학년에 재학 중에 복음의 불모지인 경남 진주시 신안동 상가건물 2층(33평)을 임대해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개척했다.


2004년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아내인 이경은 목사에게 위임하고, 충북 청원에 제2성전인 ‘청원진주초대교회’를 설립해 2년여 만에 400여 명의 성도로 성장시킨 바 있다.
이후, 청원진주초대교회를 당시 부목사인 박성하 목사에게 후임자로 하고, 2006년 12월 2일 서울 강남 대치동에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개척했고, 현재 서판교에 이전, 주일 출석인원 700여 명의 교회로 근래에 보기 드문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는 “오직 말씀”, “오직 기도”, “오직 사랑” 만이 영육을 살린다는 목회철학을 품은 목회자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살리며 하나님 말씀이 모든 것 앞에 우선돼야 한다는 믿음으로 말씀을 전하는 것에 있어 철저하게 성경 속에서 예를 찾고 답을 찾아 하나님 말씀만을 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나님 말씀의 능력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성령의 역사는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확신으로 개척 초기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365일 연속 저녁기도회를 가지고 있다. 매일 이루어지는 저녁기도회는 성도들의 믿음과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어 그는 믿음의 성장은 사랑으로 표현돼야 하며, 그것은 삶 속에서 나타나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장학 후원, 선교, 무료급식, 불우이웃돕기, 차세대 교육 등을 통해 교회가 앞장서서 사랑을 실천하고 성도들에게도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전 목사는 1999년부터 목회자 세미나 700여 강의, 2001~2008년 성경연구원을 통해 1,100여 강의, 2009년 이후로는 성경세미나를 통해 200여 강의, 신학세미나를 통해 100여 강의를 비롯해 지금까지 총 2,100여 강의가 넘는 성경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오직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방식의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수많은 목회자를 깨웠으며, 현재는 각종 방송 설교를 통해 그 은혜를 보다 넓게 전하고 있다.
특히 그는 200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초교파 제직 & 청소년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까지 큰 은혜를 끼쳐왔다.
전 목사는 목회 비전과 계획에 대해 “첫째, 2006년 12월 4일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한다.’는 원리를 적용한 관주해설 아바드성경이 출간됐다”면서 “‘아바드’는 히브리어로 ‘경배하다, 섬기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서 창조의 목적인 하나님을 섬기는 뜻을 담아 아바드성경을 출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목사는 “이 아바드 성경을 전 세계에 1억 권 이상을 보냄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알리는 한편 북한, 중국,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각국의 현지인 목회자를 양성해 5,000개의 교회를 세우는 것”이라고 덧 붙였다.
전 목사는 이와 함께 “두 번째로 초대교회 모든 성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섬김과 나눔의 그리스도 정신으로 양로원과 육아원, 병원, 실버텔, 학교설립에 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크고 작은 실천들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