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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도시공사-시청 합동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설치 여부 등 점검

  • 입력 2019.01.11 15:51
  • 기자명 윤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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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옥 기자 / 남양주경찰서(총경 곽영진)는 지난 9일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 진접어린이비전센터 및 화도, 오남, 진접체육문화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여자화장실,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남양주경찰서-도시공사-시청 합동으로 불법촬영 설치여부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남양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시청, 도시공사 운영총괄팀, 각 시설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탈의실의 불법촬영 시설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범죄예방시설 구축의 필요성 등 다방면의 의견 수렴을 통한 범죄예방진단으로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남양주경찰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파탐지형 및 렌즈탐지형 등 장비를 이용, 화장실·탈의실 등 내부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해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해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했다.
또한, 이용객들 대상으로 시설물 이용 중 범죄발생 우려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한 민원을 청취하고 집중순찰 필요성 등 고려 집중순찰지점으로 추가 지정하는 등 경찰활동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시청, 도시공사와 협력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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