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월 10일 IFEZ 글로벌센터에서 한국어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신환희 씨 등 4명이다.
경제청에 따르면 IFEZ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IFEZ 한국어 교실은 14개 반이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강의의 다양성과 수준 높은 강의 진행으로 인기가 높다. 한국어 교실은 전체 무료로 진행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 교육을 지향해 만족도 및 참여율도 높다.
특히 IFEZ 한국어 교실은 참여 학생들의 적극성 및 강사의 자율성으로 참여 학생 뿐 아니라 강사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실제로 이번 신규 강사 채용의 경쟁률이 10대1이었다.
IFEZ 글로벌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어 강좌에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