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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활력넘치는 자율관리 어촌 만들기 앞장
우수 공동체 12개소에 22억 원·도우미 7억 원 지원
2019년 01월 11일 (금) 김옥현 shilbo@naver.com

김옥현 기자 / 전라남도는 자율적인 수산자원관리 우수공동체 육성을 위한 사업비와, 활력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전문 도우미 채용 비용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은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해 수산자원을 보존, 관리, 이용토록 하는 정책이다.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전남에 283개소가 있다. 전국(1천108개소)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어획량 축소, 해안가 청소, 어린 물고기 보호 등 자율관리어업 활동 실적이 우수한 공동체 12곳을 선정, 올해 수산종자 방류, 어선 안전장비 구입, 수산물 판매장 건립 등 어촌 소득사업에 자율관리 육성사업비로 22억 원을 지원한다.
공동체별로 목포시 1억 원(낙지연승), 여수시 1억 원(안포), 보성군 13억 2천만 원(동율, 객산, 선소, 군농), 해남군 4억 2천만 원(평호, 어란진, 징의, 해남통발), 완도군 1억 2천만 원(금당통발), 신안군 1억 원(장산오음) 등이다.
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전문 도우미 채용 비용을 지난해 4억 원에서 올해 7억 원으로 대폭 늘려 37명을 채용,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어려운 어촌에 활력을 줄 계획이다.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도우미는 19세 이상인 자로 수산 분야 경력자 등을 우선 채용하게 되며 자율관리어업 활동 실적 기록·관리, 어업인 교육, 규정관리 등의 업무를 한다. 시군 수산 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불법어업 예방 등을 실천하는 자율관리어업 정책이 어촌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높은 소득으로 활력 넘치는 어촌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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