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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강북삼성병원 간호사들의 이불사랑 나눔 선물

  • 입력 2019.01.11 11:42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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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2동에서는 2019.1.8.(화) 서울시 종로구 소재「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간호부로부터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 70채(200만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
삼성병원 간호부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지원은 간호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겨울이불 70채를 구입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과 정성들이 모여서 이뤄진 전달식이었다.
강북삼성병원 간호부장은 “2019년 새해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불광2동(동장 이동용) 관계자는 “간호사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시작으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의 릴레이 사랑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소중한 마음으로 모아진 성금으로 구입한 물품은 관내 어려운 한부모가족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널리 확산해 훈훈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지역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분은 불광2동 주민센터(351-50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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