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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계획 수립

LITE서비스 구축·바우처 택시 시범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 입력 2019.01.08 15:48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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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지난해 경기도지사로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공로로 유공표창을 받은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가 올해도 교통 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계획을 수립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센터는 지난해 LITE서비스(전화교환시스템) 구축 자동배차시스템 시행 바우처 택시 시범운영 등 교통약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이처럼 교통약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화성도시공사는 올해 배차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동탄권역에 거점차고지를 신설해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용자 중심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바로콜 서비스를 도입 및 장애인의 날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통약자들의 만족도를 최고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화성시도사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며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 및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는 진단서를 제출한 사람들이다.
교통약자 지원센터 차량을 이용하려면 화성시 각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심사신청서를 작성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fax:8059-3196) 나 각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심사 후 이용이 가능하며 유선을 통한 상담 및 예약 접수는 화성나래 콜센터(1588-0677)를 통해 가능하고 스마트폰 사용자는 화성나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예약 및 즉시 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사람이 우선인 화성 더불어 살아가는 화성 약자들이 불편 없이 살아가는 복지화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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