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미추홀소방서 주안119안전센터는 1월 8일 화재로부터 취약한 피난 약자의 화재안전을 위해 관내 인천노아요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 요양원은 화재 발생 시 피난이 상대적으로 어려워 큰 피해를 입기 쉽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화재예방 안전교육 ▲화재초기 대응방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의 관심과 반복적인 훈련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