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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 기본 계획 수립

  • 입력 2019.01.04 15:52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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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화성도시공사를 비롯해 문화재단 인재육성재단 푸드통합지원센터 여성가족재단 등 산하 공공기관의 인사 채용비리를 방지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 및 적합한 인재 등용을 위해 통합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매년 4월과 10월에 채용을 실시하며(무기계약직 및 상시채용대상은 제외) 채용방법은 NCS국가직무능력을 도입하고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투명성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특히 시는 통합채용을 통해 중복합격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경쟁률을 감소시켜 실질적 채용기회를 확대하며 적성에 맞춘 구직으로 업무 만족도 제고 및 이직률을 줄이고 기관별 분산채용에 따른 행정비용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한성택 시 예산법무과장은 화려한 스펙보다는 직무역량과 적성에 맞는 인재들을 채용함으로서 청년들이 불필요한 경쟁력보다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공공기관 통합채용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일부응시자들의 중복합격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경쟁률 감소시켜 많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채용기회가 확대되고 적성 및 선호에 맞춰 소신 있게 기관을 선택하는 구직문화를 조성함으로서 업무 만족도 제고 및 이직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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