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기자 / 24일, 경기 광주을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은 연말을 맞아 시·도 의원들과 함께 광주시 관내 주요 민원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임 의원과 박덕동 도의원, 박상영·황소제·동희영 시의원은 구국도3호선 쌍동리 도로변에 위치한 ‘꿈꾸는 아이들 유치원’ 진입도로 주변에 차량통행이 많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달라는 요청과 인근 통로암거 이용시 교행이 가능하도록 차선확보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사거리에서 신현리(강남300CC)방향 좌회전 차로확보 공사현장을 방문한 임 의원은 현장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말 임 의원과 시·도 의원들이 경기도에 적극 건의해 관련 예산을 확보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임 의원은 “구국도3호선, 그리고 국지도57호선 등은 우리 시민들의 삶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도로망인 만큼,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책 발굴로 시민 불편 해소에 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