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기자 /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원은 지난 21일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일영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역량강화와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난 9월에는 성북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일영 의원은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적극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열심히 수행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여건 조성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통일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