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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보건소, 추석연휴 전염병 예방 당부

  • 입력 2010.09.15 10:4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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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민 기자 / 고창군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귀향이나 여행객 증가에 따른 각종 전염병 발생 증가가 우려돼 학교 및 보육시설, 그리고 추석 손님을 맞는 가정에서의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들에게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복지시설 등에서는 학생 및 아동 등에 대해 자주 비누로 손 씻기,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공용 금지 등 개인위생에 주의가 필요하므로 자체 보건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추석 연휴 동안 차례음식 등 공동섭취로 인해 환자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손 씻기, 익힌 음식물 섭취, 위생 불결한 음식은 섭취하지 말고 음식도 안전하게 보관해 섭취해 줄 것을 덧붙여 말했다. 그 외에도 추석연휴를 전후해 환자가 급증하는 쯔쯔가무시증 감염에도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 보건소는 연휴기간 집단전염병 발생시 조기에 대처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건강한 추석연휴를 위해서 각종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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