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관 기자 / 나주시 하반기 규제개혁 과제발굴 보고회가 지난 1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영상교육장에서 홍경섭 나주부시장 주재로 열렸다.
규제개혁 과제 발굴은 기업활동과 주민생활에 부담이 되는 규제들을 적극 발굴, 개선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임성훈 시장이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개혁과제 적극 발굴을 독려하고 담당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면서 발굴건수가 크게 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민불편개선 30건, 투자활성화 4건, 녹색성장 1건 등 모두 35건이 논의됐는데, 2008년에 2건, 2010년 상반기에 6건이었던데 비해 크게 대폭 늘어난 것이다.
홍경섭 부시장은 “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는 노력이 중요한 만큼 부서 담당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과제 발굴에 적극 참여한 부서와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적절한 포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