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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초등생 1박2일 과학캠프 ‘인기’

  • 입력 2010.09.15 10:4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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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관내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매달 1박 2일 과학캠프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사업에 공모, 국비 8,000만원을 확보해 (사)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와 함께 ‘호랑이 교장 미래 과학자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상·하반기로 나눠 월 1회 진행되는 과학자 캠프는 항공우주 연구소, 나노템 센터, 한국 천문연구원, KAIST 등 우리나라 대표 연구기관 및 교육시설 등을 방문해 현장체험 위주의 테마학습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캠프는 본인부담금 1만원을 납부하면 정부지원금 12만원이 지원되는 바우처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어린이들에게 테마별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하반기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할 예정으로 대상자는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 가정의 초등학생 4~5학년 자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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