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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여행 다녀와

  • 입력 2018.12.17 14:24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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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15일 졸업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2월 주말전문체험활동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주말전문체험활동은 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친구들간의 우정과 담당 지도사와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 꽃길만 걷자’ 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졸업여행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남이섬, 쁘띠프랑스 일대를 돌아다니며 바이크 체험 및 마리오네트 퍼포먼스 관람 등 아기자기하고 서로의 추억 사진들을 자유롭게 찍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포천시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이미지 사진을 촬영했다.
이를 통해 2018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의 모듈이었던 ‘심통(心通)맞은 청소년’을 기반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가오는 수료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들어와서 어색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너무나도 아쉬웠다”며, ‘이번 여행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며, 2018년부터는 전국에서 3번째로 3학년 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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