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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18년 ‘위생급식수사대’특화사업 완료

  • 입력 2018.12.14 14:46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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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연)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추진해온 ‘위생급식수사대’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생급식수사대 사업은 센터에 등록된 모든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통한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추진해온 올해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센터 등록 시설 중 ▲20인이하나 아동복지시설 어린이급식소 139개소는 2회 점검, ▲21~99명 어린이급식소 71개소는 3회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조리원 손 세균검사(ATP), ▲냉장·냉동고 온도 측정, ▲조리실 내 조도 측정, ▲조리용 도마 대장균 검사, ▲정수기 청결검사(ATP) 등 급식소 위해요소 5가지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방법 교육을 진행하고 개선에 필요한 지원물품을 제공하는 등 급식소 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발적인 위생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사업 결과, 20인이하·아동복지시설은 모든 항목에서 1차보다 2차 점검 시 향상됐으며, 21~99명 시설은 1, 2차 점검시 미흡했던 분야에서 3차 점검 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연 센터장은 “위생급식수사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급식소 내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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