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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 운영

  • 입력 2018.12.14 14:37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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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지역주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두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운영될 치매예방교실은 2019년 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오후 2개 반 각 20명으로 구성해 24회 운영될 예정이다.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치매예방체조, 음악, 미술, 원예, 작업 활동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사전 사후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인지 상태도 비교 분석 가능하다.
또한, 센터 이용이 어려운 읍·면 주민을 위해 ‘기억청춘 배움터’라는 주제로 13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별 12~48주간 예방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치매관련 건강관리, 치매선별검사, 치매인지도 검사를 병행, 협력병원과 연계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춘화 보건소장은 “치매는 다양한 원인의 뇌기능손상으로 생기는 병이므로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니 치매예방교실 운영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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