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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18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 선정

  • 입력 2018.12.14 12:10
  • 기자명 윤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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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기자 /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2018년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산림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15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부터 방제효과가 높은 수집·파쇄 방법을 확대 실시하고 매개충 우화기에 맞춰 지상방제를 적극 실시하는 등 매년 피해발생이 감소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매년 피해발생이 감소됨에 따라 산림청 피해도 구분 기준 2015년 ‘극심’ 지역에서 현재 ‘중’ 지역으로 조정되는 방제성과를 올렸다.
또한, 시는 지난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관내 전 지역에 발생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에 대해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와 협력해 소나무 재선충병 긴급방제를 신속히 실시하고 재선충병 예방주사를 통한 방제 등 선제적 대응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까지 소나무 재선충 피해 고사목 발생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방제하고 2022년부터는 순차적으로 청정지역 선포를 목표로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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