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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署, 겨울철 재해재난 대비 합동 간담회 개최

유관기관 협력해 군민 불편 최소화 노력

  • 입력 2018.12.13 15:43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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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합천경찰서(서장 류재응)는 지난 10일, 합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합천군청, 진주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 혹한 등 겨울철 재해재난에 대비해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폭설 및 혹한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교통소통 취약구간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한 조기대응 체제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도로 통제 및 우회도로 확보 등 신속한 초동조치와 긴급 상황에 대비한 사전 모의훈련 실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했다.
또한, 합천경찰서는 기상 특보 발효 시 간담회를 통해 파악된 교통소통 취약구간 및 교통사고 우려 지점에 경력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류재응 경찰서장은 “기상 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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