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수구, 즉석조리식품 취급업소 위생 점검

  • 입력 2018.12.13 14:35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최근 즉석조리식품 등을 제조하는 반찬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생개선사업은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에 따라 즉석조리식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것이다.
형식적이고 관행적인 지도·점검을 탈피해 영업주에게 스스로 부적합사항을 개선할 기회를 부여했다.
구는 이를 통해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위생개선을 도모해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총 66개소 중 총 31개소에 환풍구 청소, 냉동고 성에 제거, 바닥타일보수, 식품과 비식품의 구분 보관 등의 위생개선을 진행해 모두 완료했다.
한 영업자는 “어려운 경기에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이 아닌 위생개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받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앞으로 더욱 철저히 위생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