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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새내기 공무원 피해 농가 일손돕기

  • 입력 2010.09.15 22:1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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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내기 공무원들이 태풍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민생현장에 투입돼 ‘참 공무원상’ 구현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도 인재개발원은 14일 교육 중인 신규교육생 130여 명이 곤파스 피해를 입은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포도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손돕기 참여 교육생들은 도와 시·군 소속 새내기 공무원들이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평소 익숙하지 않은 힘든 작업에도 불구, 태풍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의 포도 비가림시설 피해복구, 포도 따기등의 작업과정에 참가했다.
봉사활동은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농촌사랑국민운동본부에 긴급 일손지원을 요청, 도 인재개발원과 연결된 것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한편 도 인재개발원에서는 11일에도 40여 명이 ‘1사1촌 자매결연’한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농가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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