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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이마트 검단점 연말연시 안전컨설팅 나서

  • 입력 2018.12.13 14:28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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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 김문원 서장은 관내 이마트 검단점에 방문해 연말연시 다수의 이용객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시설의 특성을 대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실시 된 이날 컨설팅은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관계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 방화관리체제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각종 위험요소 진단, 유사시 피난계획 점검 및 지도,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겨울철 추운 날씨에 당직 근무 시 전기매트, 전기난로 등 전열기구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안전수칙을 전했다.
김문원 서장은 “화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방심하지 않고 소방시설을 점검해 주기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관계자 및 직원들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화재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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