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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2018 사업보고회

  • 입력 2018.12.13 13:45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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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12일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3층 대공연장에서‘사람이 희망인 울주, 마음을 쉬어가다’를 주제로 2018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재능기부로 제작된 2018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한해 사업을 영상으로 막을 올렸으며, 정신 건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샌드 아트 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1부에서는 2018년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장상을 수상했던 연극공연을 관람하고, 2부에서는 2018년 사업 보고와 한 해 수고하신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나눔 에세이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서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직접 배운 핸드드립커피를 내려 정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우영 울주군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정신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과 자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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