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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동해본부-영덕, MOU 체결

동해안 대게 자원 회복을 위한 공동 노력

  • 입력 2018.12.12 15:49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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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 에서는 동해안 대게 자원 회복 및 수산자원조성·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1일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해안 어업인을 대표하는 양 기관의 이번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게 자원 회복 및 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수산자원조성분야 정책 공동 개발 노력, 각종 기술·정보 교류 및 주요행사 공동 개최 등 이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영덕군은 대게 특구를 지정할 만큼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인 대표 수산물 대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각별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대게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게 자원관리 및 회복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도입·운영하고 있다. 그 중 울진군, FIRA와 공동으로 2019년 동해 대게 자원회복사업의 예산을 기존 16억원에서 40억원으로 증액하는데 크게 노력했다.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영덕군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대게를 비롯한 동해안 수산자원을 조성·관리에 시너지 창출에 노력 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어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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