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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수도정비기본계획 및 물 수요관리시행계획 변경 수립 용역 최종안 보고회

2025년 광역용수 사용량 30,000㎥/일에서 49,000㎥/일로 확대 반영

  • 입력 2018.12.12 14:48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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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0일 15시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단장,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및 물 수요관리시행계획 변경수립 용역 최종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수도정비기본계획은 수도법에 따라 매 10년마다 5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는 것으로, 이번에 보고한 용역 최종안은 2011년 계획수립 이후 동두천시 발전여건 변화에 맞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이번 변경계획 수립을 진행해 왔다. 
이번 변경계획안에는 현재 확보된 광역용수 일사용량 30,000㎥을 49,000㎥로 변경해, 19,000㎥이 확대 반영됐으며, 물 수요관리 시행계획은 2016년 경기도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과 연계해 2020년까지 동두천시 연도별 물 수요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물 사용량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보고회에서 국가산업단지, 아파트 신축 등 개발진행 중인 사업의 용수사용량이 계획에 누락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보완해 2019년 1월까지 최종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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