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기 기자 / 이원복 한국무신교총연합회 총재는 산하단체 사단법인 ‘안동오구말이(바리데기)굿 보존회’ 권영주 회장과 회원 등 40명이 필리핀 교포 한인단체와 사가다시 초청으로 8일 오후 1부터 10시 까지 사가다시 공설운동장에서 사가다시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시의원, 시 관계자 와 현지교민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과 함께 회원들이 준비한 학용품 및 어린이 의복을 전달하며 사가다시 시장의 감사장 받는 수여식이 있었다 고 밝혔다.
이날 ‘안동오구말이굿’ 공연으로 한국의 장례의 풍속문화를 현지인들에게 보여 주는 계기가 마련 됐다.
이 총재는 “사가다시는 장레문화가 세계에서도 유일하게도 독특한 풍장의식으로 높은 절벽에 관을 매달아 놓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곳 이며, 안동바리데기 문화와 풍장 장레문화는 이승과 저승 셰계의 상호 공통된 문화를 갖고 있어 현지인들의 큰 관심 속 에서 상호 교류하며 성황리 개최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