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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도시농부 전문가 과정 개강

  • 입력 2010.09.14 01:1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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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도시농부 전문가 양성과정을 지난 11일 개강하고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회 강의를 진행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와 전국귀농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농시농부 전문가 과정에는 도시농부학교 수료생 3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도시생태농업 텃밭 강사와 텃밭보급원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의는 이론과정과 현장 실습, 견학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작물재배의 기본원리, 토양의 이해와 흙 살리기, 병해중 예방법, 퇴비 및 상자텃밭 만들기 등이다.
시는 도시농업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텃밭농장 활성화와 건강한 시민 만들기 등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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