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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희귀난치병 아동 가족에 의료비 후원

2018. 아가사랑 후원회 대상자 선정

  • 입력 2018.12.12 11:44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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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보건소는 희귀난치 질환자이면서 의료비과다로 후원이 절실한 저소득층아동을 적극 발굴했다. ‘2018년 아가사랑 후원회’에 추천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1차와 최종심사를 통해 후원 대상자로 선정해 취약계층 환아와 가족에게 큰 사랑과 용기를 전했다.
후원아동의 가족은 은평구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300만원을 지원 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은평구보건소 관계자의 사랑과 관심이 도움이 필요한 후원아동을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적극 추천하면서 성사됐다.
후원금을 받게 된 아동은 뮤코다당증을 앓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치료비와 보조기구 등으로 의료비지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의 관계자는 “아가사랑후원은 심사기준을 거쳐 지적장애 치료비, 희귀난치성 질환, 중증질환 치료비 등 아동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후원금이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은평구보건소장은 “구민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절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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