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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찾는 어플 저작권은 안양시에.

안양 저작권 등록. 지역화폐 관심속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듯

  • 입력 2018.12.11 14:51
  • 기자명 김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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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하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안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찾기 어플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 어플은 전국에서 처음 공공데이터 open API방식으로 제작돼 금년 2월 출시돼, 안양상품권을 사용하려는 자가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가맹점 위치를 찾는데 도우미 역할을 한다.
안양사랑상품권은 관내 소재한 일반상점과 전통시장 등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이며, 현재 가맹점은 6천9백여개소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지역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저작권을 등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서 시는 ‘위반건축물 행정업무지원시스템’,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에 이어 4번째로 프로그램 저작권을 등록하게 됐다.
이 4개 시스템은 특히 내년 20개 지자체에서 도입할 예정으로 있어 일하는 방식 혁신과, 청렴도 향상, 세외수입증대,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무원들의 좋은 생각이 시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많은 아이디어 발굴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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