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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귀농어·귀촌협회와 멘토링 협약식 체결

  • 입력 2018.12.11 14:44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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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와 귀농어·귀촌협의회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멘토링 협약식을 개최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지역사회 성공적인 정착 및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협약식은 멘토(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원)와 멘티(귀농인협의회원)간 정보교류와 멘티의 지역사회 성공정착을 위해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농업발전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하고자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멘티의 재배작목에 대한 상담 및 기술지원, 각종 농업정보 제공 및 재배작물의 지원사업 안내, 주기적인 농장방문 및 전화상담 추진 등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이 지역 공동체와 함께 협력하며, 그 속에 녹아들어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이 될 수 있다”며 “이들이 경영 능력을 갖춘 농업 후계인력으로 농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귀농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농업현장에서 지역의 핵심적인 리더 역할을 하는 전문농업인단체로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멘토와 멘티간의 상호협력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1:1 교류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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