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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산시 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 예술페스티벌 개최

한 해 동안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의 결실, 후원자와 봉사자 앞에서 발표

  • 입력 2018.12.11 13:30
  • 기자명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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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주최하고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용태)가 주관한『2018년 경산시 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 예술페스티벌』이 지난 8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의 아동 및 가족과 후원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예술페스티벌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1년간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의 결실로서 부모님과 여러 후원기관, 자원봉사자들 앞에서 발표회를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참가한 12팀은 댄스, 민요, 합주, 밴드공연 등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드림스타트사업 프로그램의 사진전, 부모들의 정리수납 및 천연염색 작품을 전시해 페스티벌을 즐기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아동들도 큰 무대에서 여러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부모님 앞에 한껏 기량을 펼치며 자신감과 큰 포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예술페스티벌은 드림스타트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그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고,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미래에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 라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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