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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빈집정비(활용) 지원사업’추진

시 자체재원 6,000만원 확보, 리모델링·철거 지원

  • 입력 2018.12.11 13:27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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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창원시는 ‘2019년도 빈집정비(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사용가능한 빈집은 리모델링을 통해 활용하고 노후된 빈집은 철거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시 자체재원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빈집 리모델링 2동, 빈집 철거 14동을 지원한다.
빈집정비사업(철거)은 단순철거의 경우 최고 100만원, 철거한 부지를 공공용지(주차장, 텃밭 등)로 활용할 경우 최고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빈집활용사업(리모델링)은 예술창작공간, 마을회관, 청년창업공간 등 공공목적 이나 3년 이상 반값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경우 최고 2000만원(30만원/㎡이내) 보조금을 지원한다.
2017년도에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빈집 8동을 철거했으며, 올해에는 빈집 리모델링 3동, 빈집 철거 17동을 완료했다.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 2월 빈집 소재지의 구청 또는 읍·면·동에서 사업신청을 접수받아 자격조건을 검토해 내년 3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빈집정비사업은 주거 만족도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며 “내년 빈집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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