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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국비 확보 관련 기자간담회

실·국장 및 국비 관련 부서 직원들의 발로 뛰는 노고가 국비지원 성과로 결실 거둬

  • 입력 2018.12.10 15:4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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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액이 박남춘 시장 취임 이후 3조원대를 돌파하며 전년보다 4,061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12월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임 이후 '국비 전담책임제'를 통해 인천시 각 실·국장들에게 예산 확보를 독려하는 한편, 자신의 오랜 공직 생활과 국회의원 재임 시절 쌓은 정부 인맥을 총동원해 국비 확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자신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들은 국회에서 예산안이 본격 심의된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40여 차례 이상 국회를 방문하는 등 상임위별로 배정돼 있는 지역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재정관리담당관 등 국비 확보에 직접 관련 있는 부서 직원들은 국회에 상주하며 매일 시시각각 변하는 예산 심의과정을 챙기며 역대 최고의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며 성과를 직원들의 공으로 돌렸다.
한편 박 시장은 “지역자율계정으로 편성된 내년도 예산 약 1,400억 원이 도서지역과 원도심 지원에 온전히 집중될 수 있어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민선 7기 핵심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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