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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대조동, 동절기맞이 관내 현장 방문 추진

  • 입력 2018.12.07 16:11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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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 대조동(동장 유현숙)에서는 동절기를 맞아서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를 11월부터 12월까지 우리동네주무관과 복지플래너와 함께 본격적인 관내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주무관’이 활동하고 있으나 통담당 주무관이 혼자 동네를 돌면서 민원을 해결하기에는 주민 체감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에 대조동에서는 동장, 복지행정팀장, 복지지원팀장, 우리동네주무관, 복지플래너, 통장 등이 함께 동행하면서 담당 통별로 주요시설물, 공가, 대형공사장, 관내 재개발지역, 제설함 비치장소 점검, 빗물받이 상태 등을 살펴보면서 문제가 있는 곳은 바로바로 조치하며 처리했다.
통장 집도 방문해 주민센터의 힘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의 발굴 및 연계도 당부드렸다. 또한 고시원 등도 방문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취약사항을 점검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활동은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취약계층 등을 살피고 기존의 민원처리 중심의 서비스가 아닌 지속적인 방문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한다. 복지, 안전, 보건 등 주민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이루고자 한다.
이번 동절기맞이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를 추진한 대조동(동장 유현숙)은 “동 현황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직접 주민을 만나면서 고충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복지행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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