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시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2년 연속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 축제 및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육성하는 관광사업이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9일간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됐는데 전국 각지에서 59만 명이 다녀가며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화성 뱃 놀이축제는 고급요트 보트 유람선 등 다양한 승선체험으로 뱃놀이 축제만의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9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우수축제로 인정받았다.
김선영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화성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축제에는 경기관광대표 축제와 경기도 후원 명칭 사용은 물론 최대 6천만원까지 도비 및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