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남양주 별내동복지넷, 동절기 찾아가는 주거취약계층 실태조사

  • 입력 2018.12.07 15:57
  • 기자명 이연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연웅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환)는 지난 5일 별내동복지넷(위원장 박혜경)과 함께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비정형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등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동절기 추가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6가구를 찾았으며, 가구별로 필요한 복지정보와 난방비, 난방용품,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테이너에 거주중인 정모 어르신은“동절기는 추위 때문에 더욱 힘든 계절인데 직접 찾아와 안부를 확인해 줘서 고맙고, 힘들 때 도움을 청 할 곳이 있어서 맘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진환 센터장은“주거취약계층이 가장 힘든 시기인 동절기에는 민관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해 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에도 컨테이너 또는 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주택을 전수조사 했으며, 지속적인 안부확인이 필요한 5가구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