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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티투어 오감만족, 행복공감

3개코스 순회 월2회 정기 운영… 참가문의 쇄도

  • 입력 2010.09.14 00:3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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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오 기자 /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2012여수엑스포, 2012국제 농업박람회, 201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등 이른바 빅포 국제 행사를 앞두고 광양 관광 활성화에 절호의 찬스를 맞고 있는 가운데 광양 시티투어가 외래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을 시티투어의 날로 운영하고 있는 시에서는 외래 관광객에게 찬란한 문화유적, 수려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형버스로 투어를 하고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맛깔스런 남도의 음식을 맛보게 된다.
시티투어는 3개 코스로 운행되고 있는데 중마동 소재 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해 포스코, 광양항, 장도전수관, 유당공원, 옥룡사지, 백운산자연휴양림, 매화마을 등을 순회하며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게 된다.
지난 11일 실시된 투어에서는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으며, 오는 25일 투어에서도 벌써부터 신청자들의 문의 및 예약이 줄을 잇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올 상반기까지는 시티투어가 실효성을 거두지 못했다.
부정기적인 투어일정, 참가자 분산 신청 등으로 투어 진행에 애로가 많았으나 시티투어의 날 지정, 전략적 유치 홍보에 힘입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광양시티투어는 외래 관광객을 위한 관광서비스이다. 광양시 문화홍보담당관실로 연락하면 해설이 있는 관광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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